광주시, 중기 경영안정자금 2200억원 푼다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푼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효과 극대화를 위해 상반기에 예정된 1600억원은 설 명절 이전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6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